중남미의 금기 자료 AU
- ceden320
- 2020년 12월 9일
- 2분 분량
중남미의 금기 자료
중남미의 금기
중남미의 금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중남미금기report
Eres indio (너는 인디오야)
중남미는 인종이 다양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과테말라, 페루, 파라과이와 같이 인디오의 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은 굉장히 심한 편이다. 이러한 곳에서 [너는 인디오야(eres indio)]라고 말하는 것은 심한 욕에 속하며 때론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 배경
중남미는 역사적으로 스페인의 정복 이후 문화적, 인종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은 지역이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철저하게 토착 원주민 문화와 가치관이 파괴되고, 강제로 유럽 문화와 가치관이 심겨졌으며 여기에 노예로 팔려 온 아프리카 흑인들과도 섞이게 되었다. 이렇게 문화적, 인종적으로 다양하게 섞여 새로운 문화와 인종이 탄생한 곳이 중남미이다.
오늘날 중남미 인종(메스티조 60%, 원주민 인디오 30%, 백인 9%, 기타 1%)을 보면 토착 원주민인 인디오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인하여 인구가 얼마나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전체 인구의 소수에 불과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계층이며, 국가 운영에도 별다른 영향력도 갖고 있지 않다. 또 그들은 계층간의 이동이 어려운 계급사회 환경을 가졌으며, 생계조차 해결 안 되는 빈곤계층에게 무상으로 중등교육 운동을 시행하는 것은 그들의 문화를 인정해주는 것보다 교육을 통해 그들 사회로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혼혈 메스티조들도 역시 과거에 핍박받은 노동자 혹은 천민 계층이었지만, 독립 투쟁 이후에는 멕시코 출신의 백인과 손잡고 새로운 지배 계급이 된 것에 비해 인디오들은 소외되었다.
* 오늘날 원주민들의 사회적 위치.
『 2001년 4월 28일 정치·사회적 불안의 핵이었던 원주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원주민 권리 법이 하원을 통과하였다. 그러나 원주민 반란의 주역이었던 사파티스타민족해방군(EZLN)은 주된 내용인 자치권보장이나 토지권에 관련된 사항에 있어 그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내용이 없음을 비판하고 동의를 거부하였다.』
· EZLN : 1994년 멕시코 치아파스주(州)의 마야계 원주민들에 대한 토지분배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봉기한 반정부 투쟁단체.
『 Hablan indigenas, aunque EZLN calle: Samuel Ruiz
인디헤나들은 말하고 있지만 EZLN은 침묵하고 있다 : 사무엘 루이스
.. “도시지역에서의 원주민 권리와 발전”이라는 정책의 설립에 참가하기 이전에, 주교는 연방정부가 인디헤나 민족을 위해서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언급하였고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침묵하기를 원한다고 믿고있다. 또한 인디헤나 문제가 확대되고는 있지만 혁신되어지는 것이 없다라고 말하였다.
루이스 가르시나는 산 안드레스 조약이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질 필요가 있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의 원인이 인디헤나 들이 차별 받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가 무시되고 억압받고 있는 사회구조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004년 6월 5일 기사 일부분.』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중남미의 금기
파일이름 : 중남미의 금기.hwp
키워드 : 중남미의,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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