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드 Report DY
- ceden320
- 2020년 12월 7일
- 3분 분량
일리아드 Report
일리아드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를 읽은 후의 감상을 쓴 글입니다. 일리아드독후감
기원전 1200년경 트로이에 푸리아모스라는 왕이 살았는데, 왕비가 아기를 낳을 때 불길한 꿈을 꾸었다. 이번에 태어난 파리스라는 아이가 반드시 트로이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왕은 파리스를 낳자마자 트로이에서 바라다 보이는 이다라는 산의 숲속에 버리라고 명령을 한다. 버려진 파리스는 다행히도 양치는 사람에게 구원되어 자라게 된다. 그는 양치기를 하면서 가난하지만, 평화로운 생활을 한다.
이 때 신들의 세계에서 10년이나 걸렸던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은 올림푸스의 산상에서 연회가 열려 여러 신들이 초대 되었으나,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초대 받지를 못하였다. 초대 받지 못해 화가 난 아레스는 신들 사이에 싸움을 붙이기 위해 ‘가장아름다운 자에게’라고 세긴 한 개의 황금의 능금을 던집니다. 여신들은 모두 그 능금을 가지고 싶어 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움으로 손꼽히는 세 여신, 가정의 신인 헤라, 승리와 수예의 여신 아테네, 미와 사랑의 신 비너스가 서로 그 능금을 차지하려 한다.
제우스에게 심판 해 주길 바라자 제우스는 이 경쟁의 심판관으로 파리스를 명한다. 세 여신은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인정받고 싶어 서로 파리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제안을 한다. 헤라는 ‘나를 선택 한다면 권력과 부를 주고 아시아의 왕을 삼겠다.’라고, 아테네는 ‘그대를 연전연승의 영웅으로 삼겠다.’고 했으며, 비너스는 ‘그대에게 세계에서 제일의 미인을 택하여 주리라.’고 했다. 파리스는 세 가지 제안 중에서 비너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선택받은 비너스는 자신의 약속을 지켜야 하자 파리스가 트로이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를 트로이에 가도록 한다. 트로이에 간 파리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보고 그만 사랑에 빠진다. 헬레네는 비너스의 마법에 의해 파리스를 따르게 되어 마침내 딸과 남편을 버린 후 트로이로 도망치게 된다. 목숨과 같이 귀하게 여기던 아름다운 아내를 빼앗긴 메넬리오스 왕의 분노는 극에 달아 왕비를 되찾기 위해 그리스 각 도시를 설득하여 수많은 맹장들과 동맹군을 조직 한다. 그리스군은 10만 정병으로 286척의 배를 타고 트로이 원정길에 올라 트로이 성벽 가까이에 진을 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군은 한 도시를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각각 나누어 갖게 되는데 그리스군의 총대장 아가멤논은 구류세스라는 미소녀를 노예로 가지게 된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아폴로 신전의 신관으로 딸의 자유를 사기 위해 막대한 몸값으로 애원하나 소녀의 아름다움에 눈이 먼 아가멤논은 늙은 신관에게 모욕을 주어 쫓아 버린다. 이에 화가 난 아폴로 신은 그리스 군에게 복수를 한다. 이 사실을 안 아킬레우스는 구류세스를 돌려 줄 것을 종용 한다. 그러나 아가멤논은 오히려 아킬레우스에게 면박을 주어 쫓아버린다. 이렇게 되어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은 서로 적대하게 되고, 푸리세우스를 빼앗긴 아킬레우스는 홀로 회색빛 바닷가에서 소리 높여 운다. 이 모습을 본 아킬레스의 어머니이며 해왕의 딸인 해저의 신 테치스가 제우스에게 아들의 복수를 탄원 한다. 다음날 파리스는 그리스의 장군들에게 용감한 대장과의 단기전으로 전쟁의 승부를 결정짓자고 제의 한다. 이에 나타난 그리스의 무장은 스파르타의 용감한 왕 메넬리오스였다. 메넬리오스를 본 파리스는 겁을 먹고 그를 피하고자 하였으나 동생의 꾸중을 듣고 할 수 없이 싸우게 된다. 두 사람은 싸움의 승자가 헬레네를 아내로 할 것과 패자는 승자에게 평화를 맹세 할 것을 약속 한다. 역부족으로 파리스가 위태롭게 되자 그의 수호신인 비너스가 그를 안아 성으로 데려가 버린다. 그때 파리스의 동생 헥토르는 잠시 성에 들어 왔다가 헬레네와 같이 환락에 취해 있는 파리스를 보고 분함을 참지 못하고 욕설을 퍼붓고는 다시 전쟁터에 나간다. 동생의 말에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 파리스도 다시 출전하여 동생과 함께 용감히 싸우게 된다. 두 형제의 활약과 데치스의 애원을 들은 제우스 신의 도움으로 그리스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고 이에 정신을 차린 아가멤논이 주위의 권고로 아킬레우스에게 사죄의 사자를 보내나 아킬레우스는 거절 한다. 다음날 전날의 승리에 고취된 트로이의 군대에게 그리스군은 배안으로까지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 파트로클레스는 아킬레스로 가장하여 수많은 적을 무찌르지만 아폴로신이 노기를 띠우고 신을 향하여 싸우느냐며 안개속으로 내려와 파트로클레스의 어깨를 때린다. 파트로클레스가 거꾸러진 것을 보고 핵토르가 달려와 그를 죽이고 갑옷을 빼앗았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일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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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일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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