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다운로드 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 다운 SE
- ceden320
- 202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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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다운로드 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
[사회과학] 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
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하나가 녹색관광이다. 관광이 국민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녹색관광은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고 있다. 녹색관광은 환경과 성장의 가치를 동시에 가지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시 말하면 자연환경보전과 농촌소득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보고자 하는 것 이다. 하지만 농촌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도시도 녹색관광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고, 환경친화적인 상태 그 자체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관광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녹색관광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꿔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의 선진사례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녹색관광실태와 앞으로의 전망, 고쳐야할 점, 그리고 해외의 사례에서 본받아야할 점 등을 생각해보려고 한다.
해외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브라질의 ‘꾸리찌바’가 있다. 이 곳은 꿈의 생태도시, 숨쉬는 도시라고 불려질 만큼 세계적으로 생태환경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선진국의 유명 도시도 아니고, 자연환경이 뛰어난 천혜의 관광지도 아닌 제3세계의 작은 도시가 이처럼 엄청난 평가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꾸리찌바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있다. 꾸리찌바 사람들은 대부분 버스를 타고 다닌다. 그만큼 버스 시설이 잘되어있어 교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이나 교통체증 같은 문제점이 없다. 버스의 수송 분담률은 무려 75%나 되며, 지하철처럼 승차하기 전에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채택해 승차시간을 아꼈는데 그로인해 버스의 공회전 시간도 줄어 연료소비가 35%나 감소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변을 따라 고층아파트를 짓도록 한 주택정책이 좋은 예다. 교통이 편리한 간선도로변에는 15층 이상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외곽으로 벗어날수록 저층의 건물을 짓도록 하고 있다. 밖에서 보면 도시의 건물이 3각형을 이룬다. 시 당국자는 이 같은 정책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교통수요를 구조적으로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의 도심이 밤이면 텅 비고, 도시주변의 신도시로 퇴근하느라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현상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꾸리찌바는 지난 1990년 환경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유엔환경계획(UNEP)의 ‘우수환경과 재생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꾸리찌바를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라고 평하는 등 환경 측면에서도 모범도시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높이 평가받은 꾸리찌바의 환경도 자연의 혜택이라기보다는 교통문제처럼 시의 환경정책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인위적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꾸리찌바의 1인당 녹지면적은 52㎡로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4배가 넘는다. 선진국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규모다. 27개 공립공원과 나무가 잘 가꿔진 광장도로변 등 어디든지 푸른 숲과 나무가 가까이 있다. 시당국은 중심지역 바깥에 있는 모든 건물은 간선도로로부터 5m씩 후퇴해 나무를 심도록 했고 대지면적의 50%에만 집을 짓되, 나머지 공간은 토양의 흡수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 상태로 남겨 놓도록 하는 등 녹지 공간 확보정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존의 모든 나무는 등록을 의무화하고, 허가 없이 나무를 벨 경우 위치와 나무종류에 따라 30~6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만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토지이용법령에 식생이 양호한 지역은 세금 감면 혜택을 주도록 하는 등 입체적인 정책을 쓰고 있다. 이과수강과 그 지류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하천으로 인해 홍수가 빈발하던 곳을 자연 상태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해 공원으로 조성했다. 주변에 별다른 관광명소를 갖지 못한 꾸리찌바 시민들에게 공원은 절대적인 여가활용 공간인 셈이다. 특별히 볼 만한 경관이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꾸리찌바는 요즘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부상중이다. 꾸리찌바 시청의 대외관계 책임자는 “일년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20개 정도의 팀이 꾸리찌바 시청을 방문해 도시행정에 관한 각종 자료와 현장안내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매년 호텔이 10여 개씩 새로 들어서고 있을 정도로 관광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드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역사유적들이 많아야만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상식도 이곳에선 통하지 않는다. 도시 그 자체로서 녹색관광을 이루어 냈다.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정책과 시민들의 실천과 참여가 있기만 하면 얼마든지 녹색관광의 명소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 꾸리찌바다.
스위스의 관광산업에도 친환경적인 그들의 일상이 녹아 있다. 스위스 관광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자연이다. 스위스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이들이라도 스위스 하면 알프스 산맥이나 푸른 초원 등 ‘자연 낙원’을 떠올리니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때문에 스위스 관광산업은 친환경적이어야만 한다. 자연이 훼손되면 관광 자원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니 달리 대안이 없다. 스위스 관광산업이 환경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에 주목하는 이유다. 스위스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스위스를 찾았고 스위스의 관광산업은 자연스레 발전하게 됐다. 스위스 관광산업은 GDP의 5%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전체 GDP의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계산업 다음이다. 자연을 해치는 행위를 전통적으로 경계해 온 스위스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또한 자연스레 드러났고, 친환경적인 정책도 시행된다. 먼저 스위스에서는 기차 여행이 주를 이룬다. 스위스만큼 기차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도 드물다. 기차가 통과하지 않는 지역이란 거의 없을 정도로 철로가 촘촘하게 깔려있다. 자동차나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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