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역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인간 이해 다운로드 IT
- ceden320
- 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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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역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인간 이해 다운로드
바울의 역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인간 이해
그는 사람이 성령 또는 성령의 어떠한 속성을 받아서 소유한다는 사고를 하지 않는다. 그에게서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 또는 어떤 천상적 본질...
그는 사람이 성령 또는 성령의 어떠한 속성을 받아서 소유한다는 사고를 하지 않는다. 그에게서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 또는 어떤 천상적 본질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에 사로잡혀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며, 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바울은 고전 2:6-3:3에서 ‘영에 속한 사람’(2:15; 3:1)을 ‘육에 속한 사람’(3:1, 3, 4) 또는 ‘자연에 속한 사람’(2:14)과 대조한다. 여기에서 ‘영에 속한 사람’은 ‘성숙한 사람들’(2:6, oiJ teleivoi),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며(2:7)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2:14 참조). 앞 뒤의 문맥에서 볼 때, 이러한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영지주의적 의미에서의 무슨 신령한 지식(영지)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린 분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그분을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1:24). 반면에 ‘육에 속한 사람’ 또는 ‘자연에 속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3:1),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2:12), 그리고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2:14)을 의미한다. 그들은 ‘이 세상의 지혜’ 또는 ‘멸망할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의 영향 아래 있음이 암시되는데, 그들의 지혜란 사실은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는’ 우매함이다(2:8). 그러므로 바울이 ‘영에 속한 사람’을 ‘육(또는 자연)에 속한 사람’과 구별하는 기준은 열광주의자들의 그것과 완전히 다르다. 열광주의자들의 기준은 사람들이 신령한 것에 참여하는 정도이지만, 바울의 기준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분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에서도 ‘영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용어는 고린도전
[문서정보]
문서분량 : 1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바울의 역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인간 이해
파일이름 : 바울의 역사적, 그리스도 중심적 인간 이해.hwp
키워드 : 바울의,역사적,그리스도,중심적,인간,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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