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문화 비교 레폿 LM
- ceden320
- 2020년 12월 6일
- 3분 분량
(결혼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문화 비교 레폿
(결혼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문화 비교
(결혼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문화 비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 서론
1. 결혼의 의미
결혼의 사전적 의미는 남녀가 부부관계를 맺는 행위 또는 부부관계에 있는 상태로 결혼이 갖는 의미는 개인의 가치관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적절한 연령에 도달한 남녀가 상당히 지속적인 기간동안 정서적, 성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결합됨을 의미한다.
첫째, 결혼은 두 사람의 정서적 결합이다. 현대 남녀들의 결혼의 주요동기는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이다. 이러한 동기는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 보살피고, 함께 있기를 원하고, 삶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두 사람의 인생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을 반영한다. 부부가 서로 연인, 친구, 삶의 동반자로서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둘째, 결혼은 성적으로 일부일처의 관계이다. 결혼을 함으로써 부부들은 서로 성적 파트너로서의 독점권을 행사할 권리와 의무를 지니게 된다. 상호배우자의 혼전 이성관계는 일반적으로 묵인되지만, 결혼 후의 혼외정사에 대해서는 심리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용인되지 않는다. 즉 혼인하고 난 후에는 각자 성적 정절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셋째, 결혼은 법적 책임의 관계이다. 결혼이란 적절한 연령에 이른 서로 반대의 성을 가진 사람들만이 맺을 수 있는 법적인 약속이다. 결혼함으로써 각 배우자는 상대배우자의 재산을 공유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넷째, 결혼은 자녀적출을 보장하는 관계이다.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부부에게 태어나는 자녀를 적출로 인정하고 부모에게 자녀를 보살필 법적 책임이 부여된다. 배우자들은 개인적으로, 사랑, 즐거움, 생의 동반자로서의 상호의존과 배려를 위해 결혼하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는 결혼을 함으로써 자신들이 갖게 되는 자녀를 양육하고 부양할 법적 의미를 갖게 된다.
다섯째, 결혼은 공적 의식의 관계이다. 부부는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책임과 권리를 갖기 전에 결혼식 의례를 통해 공적인 의식을 치른다. 부모 형제, 친인척, 친구들에게 결혼할 것을 공포하고 결혼식을 올림으로서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결혼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이끌어내게 된다.
2. 결혼의 기능
결혼의 기능에서는 개인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으로 나눌 수가 있다.
개인적 기능으로는 성적 욕구 충족의 기능, 자녀출산의 기능, 사회적 지위 부여 기능이 있고, 사회적 기능으로는 성적 질서 유지의 기능, 사회 성원 보충의 기능, 사회 결합 확대의 기능을 들 수 있다. 이 두 기능으로 보아 결혼은 사적이 관계가 아니라 공적인 관계이며 책임과 의무가 동시에 따르는, 개인의 문제이며 동시에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3. 결혼의 유래
동양
결혼을 혼인이라고 하여 婚(혼인할 혼)자를 쓴다. 이를 미루어 보아 옛날에는 결혼을 혼시 즉 저녁에 했던 것으로도 해석된다. 혼례는 일생 의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상들은 혼례 혹은 대사라고 불렀다.
예로부터 혼례는 일가를 이룬다는 뜻 외에 `좋은날` 이라는 의미로서 주인공인 신랑, 신부에게 최고의 예가 돌아가는 날이다.
우리나라 전통혼례는 중국의 <예기(禮記) >에 기록되어 있는 [혼의(婚儀)]에서 뿌리가 내려온다. `장차 두 성의 좋은 것을 합쳐 위로는 종묘를 섬기며 아래로는 자손을 후세에 계속시켜 조상의 대를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 관계 되는 바 소중함이 이와 같으니 군자는 이를 중히 여겨 소홀히 하지 않는다.`라고 적고 있다.
서양
결혼의 유래는 탈환에 의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신랑이 신부를 납치해서 신부의 종족으로부터 멀리 달아나는데 이때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을 도와 신부를 원하는 다른 남자들도 물리쳐주고 신부의 가족들이 신랑신부를 찾지 못하도록 방해도 놓곤 했다. 신랑은 신부와 함께 숨어 지내다가 신부의 가족들에게 들킬 때쯤엔 이미 신부가 임신 중이게 된다.
신랑이 신부의 오른쪽에 서는 이유는 옛날에는 신랑이 신부를 원하는 다른 전사들과 싸울 때 오른손엔 칼을 쥐고 왼손으론 신부를 잡고 있었던 것이 유래가 된 것이다. 이런 사례가 있었던 것이 오늘날 신랑은 오른쪽에 서고 신부는 왼쪽에 서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신부는 현금을 위하거나 땅이나 사회적 신분 혹은 정치적 동맹을 위해 물물교환 되어 졌다. 앵글로 색슨어로 "wedd" 란 신랑이 신부에게 맹세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한편으론 신랑이 신부의 아버지에게 지불하는 돈이나 물건을 의미하기도 한다. wedding이란 말 그대로 번식의 목적으로 신부를 산다는 것이다. wedding이란 말의 어원은 도박이나 노름을 뜻하는 말에서 비롯된다.
미리 알고 진행하는 결혼도 있었는데, 이때에는 혹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보고 나서 거절 할까봐 결혼 때까지 절대 신부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보려고 처음으로 베일을 벗기는 순간 신부의 아버지는 신랑에게 신부를 넘기는 것이다.
4. 한국과 프랑스를 선정한 이유
본론에서는 동양과 서양 중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결혼제도에 관한 것들을 알아봄으로써 두 나라 간에 어떠한 문화적 차이가 결혼제도에서 나타나는지를 알아 볼 것이다.
두 나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선 한국의 결혼제도는 두 사람만의 결합이 아닌 집안의 결합이라는 복잡한 관계가 형성되어있고 절차 또한 까다롭고 복잡하며, 문화적으로 동서양이 결합된 결혼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런 독특한 한국의 결혼문화와 제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쉽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동거부부를 법적으로 인정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결혼관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이렇게 결혼에 대한 인식이 한국과 확연히 다른 프랑스의 결혼제도를 알아보고 한국과 비교해 봄으로써 한국과 프랑스 간의 문화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결혼문화
1. 프랑스의 이혼율
인구 1,000명당 4.8쌍이 결혼하고 (1972년에는 8.1쌍) 100쌍의 부부 중에서 30쌍이 이혼, 특히 파리에서는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추세. 또 다른 특징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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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결혼문화) 한국과 프랑스의 결혼문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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