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후기 DownLoad VX
- ceden320
- 2020년 12월 20일
- 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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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후기
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후기
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 후기
“도전, 창업, 성공을 위한 세계인의 축제 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라는 캐치프레이지 아래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 22회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에 다녀왔다. 경기 농림 진흥 제단 등 총 10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산업 전반에 걸친 시장의 흐름과 경기불황 지속 중에도 창업을 시작 하려는 창업 지망생들과 이를 유치하려는 가맹업체 간의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외식업체(호프/치킨포함)를 주축으로 그 밖의 지방 특산물 IT, 건강 등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의 내용의 자세한 사항들을 살펴보자
프랜차이즈 시장 지금은 맥주 전쟁!!
국내맥주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카스맥주와 하이트맥주가 이번 행사에 참여 각각의 독립된 관을 설치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른바 맥주의 전쟁이 시장 된다는 말이다. 양사는 물론 프랜차이즈 기업은 아니다. 하지만 얼마나 취급하는 업소가 많으냐가 시장 점유율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들 로서는 최고의 VIP 라고 할 수 있는 가맹점 잡기에 나섰다. 이에 양사의 본사에서는 프랜차이즈 고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을 알려 져 있다. 하이트 맥주는 플젠을 비롯한 15개 협력업체와 함께 자사를 홍보함으로써 가맹점주 모집과 시장 점유율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카스맥주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하이트 맥주와 같이 카스품질명장 생맥주가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협력업체들을 홍보함으로써 총성 없는 맥주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로 인해 맥주 무료 시음회와 협력업체 부스 에는 박람회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한 주류 산업 협회 자료에 따르면 하이트 맥주의 점유율이 52.1%로 카스맥주의 47.9%보다 조금 앞서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위 순위에 변화가 생길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가맹점 한 개를 늘릴 때마다 점주 및 종업원 3.7명 이상을 고용해 고용 창출효과에도 탁월 하다고 한다. 이를 말해 주듯이 파리바게트의 경우 지난해 3,000명의 고용을 실현했다. 맥주 전쟁에서 누가 승리 하는 것보다 경기 회복과 고용 창출이 실현 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구관이 명관이다. 기존업체들의 참가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의 대표선수 격인 업체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그중 관전 포인트는 원 할머니 보쌈의 박가 부대라는 이름의 부대찌개 시장의 진출이다.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라이벌 놀부와 보쌈 시장에 이은 부대찌개 시장의 경쟁이 앞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 된다. 김밥 업체인 김가네는 주꾸미 전문 브랜드인 쭈家네 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 하였다. 즉 한 개의 가맹점 본사가 소유한 다수의 브랜드가 함께 참여 했다는 말이다. 그밖에 개그맨 출신인 이승환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벌집 삼겹살 또한 참가 하였으며 이 씨 본인 직접 창업 설명회에 참석 하는 등 이번 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돈까스 전문업체인 코바코 와 우동 전문 업체인 한우동등이 참여 하였다. 이처럼 기존 업체들의 참여는 소비자로서 가지고 있었던 친근함 과 전국적으로 수십 수백 개의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신뢰감이 더 하여져 브랜드 측과 가맹점주 증가로 이어지는 윈-윈 효과로 이어 질 수 있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가격파괴!! 소자본 저가 브랜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약화에는 저가 브랜드 즉 가격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IMF 이후 생겨난 초저가 화장품 초저가 치킨, 10년 전 가격 삼겹살 등이 이에 해당 한다. 환언 하면 일종의 저가 트렌드가 형성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 역시 이 같은 양상을 여지없이 보여 주었다. 비싼 가격으로 부담이 되었던 피자 브랜드에는 뽕드락 피자라는 저가 브랜드가 참여 하였고 3,000~5,000원 대의 가격으로 돈가쓰 스파게티 등을 먹을 수 있는 퓨전 분식점 얌샘 그리고 숯불갈비 1접시와 냉면 1그릇이 4,8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갈냉쌈 등의 업체가 참가 하였다. 싼게 비지떡 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음식의 맛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다 생각한다. 이들 브랜드의 참가로 위에서 언급한 기존 업체들 간의 외식시장의 경쟁에서도 어는 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새로운 브랜드를 광고/홍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박람회의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창업비용 또한 비교적 저렴해 창업 지망생과 가맹점주간의 대만족 이라는 공통적인 대전제를 도출 해 낼 수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 뒤에는 저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타사의 브랜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단기간에 사라지는 브랜드의 위치 상대적으로 약한 시장 지배력과 소비자의 인식 그리고 브랜드 본사의 재무구조와 원자제의 유통구조 이런 점들이 앞으로 저가 브랜드들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숯불구이(고기)의 프랜차이즈화
외식의 꽃 숯불구이가 프랜차이즈화 되어 가고 있다. 기존의 숯불구이 업체들은 개인이 소유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몇 해 전부터 화로구이 전문점 들이 등장 하면서 서서히 사장을 형성 하게 되었다. 이 중에서 한우의 꿈과 착한고기 등은 본사가 한우가공 공장 및 전용 Central Kitchen등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축산물유통센터를 통한 콜드체인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품질(한우)과 저렴한 가격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브랜드이다. 위와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소비자와 브랜드에게는 서로가 만족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살펴보면 가격 경쟁력과 품질 유통 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시장에서의 약자 즉 일반 업체들이 도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숯불구이의 영역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진입하면서 비 프랜차이즈 업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시장의 균형을 맞추어 나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해물요리의 프랜차이즈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후기
파일이름 : 2009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후기.hwp
키워드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관람후기,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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